무제

대구 5월 축제)_ 대구 달구벌 관등놀이 후기

슬랭크 2018. 5. 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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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구에서 열린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풍등축제" 라고도 불리며 풍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리는 축제 입니다.


표는 티몬에서 단독 판매 해서 피터지게 클릭해야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1차 판매에 쉽게 바로 성공 ㅎ!)



표 소개



종료"


관람석의 종류도 다양한데 다 설명은 드리지 않고 제 티켓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티켓은 "다문천왕석" 으로 티켓중에서 가장 고가 이며 축제의 백미인 '풍등 날리기' 를 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이 티켓을 가지고 티켓 교환소로 가면



이런 입장 팔찌를 줍니다.


아! 참고로 다문천왕석은 1티켓 ---> 4인 입장권 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풍등!!


그리고 나머지 종이로 접어서 안에 LED등을 넣을수 있는 캐릭터 등 까지 줍니다.




입장


입장



주의!) 두류운동장 까지의 교통이 굉장히 혼잡!


티켓 교환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까지이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라고 적혀잇습니다.


오후 5시가 되면 출입을 통제한다고 했는데


안에서 보니까 그냥 다 들어오던....


주의!) 입장마감은 5시지만 행사 시작은 6시, 또 풍등을 실제로 날리는 시간은 7시~7시30분정도 되겠습니다.



행사


행사를 보려고 간건아니고....풍등날리러...  크흠,,,,


어쨋든 행사는 불교행사의 절차를 앞에 하고, 내빈소개, 축사등등등등등


을 1시간 정도 합니다.


솔직히 그런거 봐도 안심심하고 괜찮을듯 한데


다문천왕석은 흙운동장 아래에 사람들이 돋자리를 깔고있고 무대 앞쪽에 


무대 를 꾸미는 사람 및 내빈의 의자 객석이 막고있어서 보기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사람도 있고 


배달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입장 할때 따로 행사의 일정표도 같이 주는데 


풍등 날릴 시간이 가까워오면 사람들 전부 풍등에 소원 적고 있었습니다. ㅎ


저도 소원을 적고 ...아 너무 이야기가긴가..?



시간이되면 이렇게 날리면 됩니다 ㅎㅎ.




후기



솔직히 앞의 대기시간 1시간이 있고 식이 시작되고 풍등 날리기 전까지 1시간


이날 너무 추워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ㅠㅠ


처음와본거라 너무 별거 없어서 괜히 왔나 싶기도 했구요...


하지만 진짜 풍등에 소원을 적고 풍등을 날리는데....


정말 너무 좋고 너무 신났습니다 ㅎㅎ 앞에 추웠던거 기다렸던거 다 사라질만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