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오버워치 더욱 점수도 잘올리고 재미있게 하는법.

슬랭크 2016. 12. 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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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버워치'(Overwatch) 이게임 정말 핫하죠!? 저도 경쟁전 시스템이 도입이 되기 전 부터 '오버워치'를 구매하여 방금 전 까지도 경쟁전을 돌리다 왔네요. 

 

제가 소개할 게임은 나온지 1~2주일 만에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밑으로 끌어내려 버리고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블리자드'의 최신작 '오버워치'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FPS'(First-Person Shooter)게임 하면 '서든어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총싸움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FPS'와는 다르게 오버워치는 한국에서 '하이퍼FPS'라는 장르로 불리며 기존 'FPS'와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자. 서론은 이쯤 끝내두고 글의 재목에 맞는 주제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50%이상은 오버워치를 25렙 이상 올렸을 거라 생각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버워치에서 왠만한 컨텐츠는 다 해봤다고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바로 '오버워치'의 하이라이트 중의 하이라이트 바로! '경쟁전' 입니다.


경쟁전 이란. 롤에 있는 랭크게임과도 비슷하며 개개인이 점수를 가지며 자신과 비슷한 점수의 사람들과 12명이 모여 6명씩 팀을 맺고 게임에 이기게 되면 점수가 올라가고 지면 깍이게 되는 말 그대로 '경쟁전'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점수가 매겨지면 더 높은 점수를 원하며 자신이 최고가 되고싶다는 생각과 승부욕이 불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경쟁전에 열광하며 한단계 한단계 점수를 올리면서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점수가 올라가서 희열을 느낀다면 그 반대편인 상대팀의 점수는 깎이게 됩니다. 그럼 정말 힘들게 올려놓은 점수가 떨어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좌절을 경험하겠죠... 그래서 "내가 못올라가니까 우리팀도 올라가면안되!" 이런 심리가 작용하여 게임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갈사람은 올라갑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 입니다. 


"정말?" "어떻게?' 말이야 쉽지 자기도 막상 못올리면서...

네. 저도 여러분의 점수에 비하면 한없이 못하는 초보자일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쟁전을 하는 이유는 재미있는 게임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의 시즌1 경쟁전 점수는 최저 35점 최고 45 점입니다.(네 정말 못합니다.)

그럼 시즌2 경쟁전 점수는 배치 2100대 최저 1800점대 최고 2800점대 네 무려 최저 점수에서 1000점이나 올렸습니다.

현재 시즌3 경쟁전 점수는 배치 2300대에서 계속 올라가 현재 2700점대 입니다 아직 시즌 초반 이란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얼마든지 시간이 많습니다.


자 그럼 제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점수를 올릴수 있었냐 하면.


 첫번째로, 지더라도 우리팀에 대해서 채팅으로 욕은 안합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중요한게 우리팀이 못한다고 해서 욕을하면 욕을 먹는 당사자도,옆에서 듣는 잘하는 팀원들도 다 게임하기 싫어지고 의욕이 떨어집니다. 만약 내가 못하는데 우리팀이 저를 욕한다면 그냥 채팅 차단을 하시거나 무시하시는게 팀원들 정신건강,여러분의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로, 음성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요즘은 중,저 티어에서도 많이 음성대화를 활성화 하는 추세인데 시즌2 까지만해도 음성대화는 솔찍히 말해서 많이 듣기 힘들었습니다. 요즘에도 음성대화 들어오라고 하고 한숨만 쉬고 욕하고 이런분들이 있는데 그런분들은 그런분들만 마이크 살포시 음소거 해줍시다. 그러면서 나머지 팀원들과 서로 브리핑도 하고 궁연계, 진입타이밍,화이팅 이런것들을 하면 정말 재미있고 음성대화 안하는것보다 훨씬 팀워크가 잘맞아서 점수를 올리기가 쉽습니다. 


 세번째, 유동적인 영웅 선택을 하자.

오버워치는 팀게임 입니다. 다들 자기가 하고싶은 영웅들만 하고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방어군,지원군 영웅들을 하지 않는다면 공격군 6명으로 상대팀의 잘 짜여진 영웅 조합을 뚫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상대팀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팀은 더더욱 조합을 잘 갖춰서 빠르고 시원하게 경기를 끝내는 것도 쉽습니다. "저 힐러 잘못해요." 이런 말씀 하는분도 계십니다. 물론 모두가 다 잘하는 영웅을 골랐을때 정말 좋은 조합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생각은 '못해도 없는것 보단 훨씬 낫다.' 입니다. 조금 못하더라도 점수를 올리고 이기는 것에 목표를 두시고 눈 딱 감고 한번 하면 그 게임 잘 풀릴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자신이 정말 연습을 많이해서 명중률을 높이거나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서 운영을 잘 한다던가 이런 것들도 있겠지만. 6명이 팀을 이루는 오버워치에서는 저 3가지도 빠지면 섭섭한것 같습니다.


 앞에 서론을 너무 길게 이야기 하는 바람에 지쳐서 3가지 밖에 못적고 생각도 잘 안나지만 여러분들은 할수 있습니다.

이기는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즐겁게 이기는건 더더욱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방법들을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드,플래티넘 구간에서의 저의 플래이 영상을 보시고 오더나 브리핑이 있으면 팀이 얼마나 나아지는지 보여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